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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가 재창업 밑거름 안되는 韓... "재취업 사회 안전망도 지원해야"(2019.0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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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도전관리자 | 작성일 2019.09.09 | |
실패가 재창업 밑거름 안되는 韓... "재취업 사회 안전망도 지원해야" [재창업 활성화 심포지엄]②김인수 카이스트 조교수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창업했다가 폐업한 기업인이 재창업하더라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실패 경험의 자산화를 돕기 위해 성공뿐 아니라 실패 사례를 분석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실패한 기업인에 대한 재창업 지원뿐 아니라 취업으로 전환하도록 돕거나 사회안전망을 제공하는 대책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우리 기업인들을 보면 폐업을 최종 마무리하는데까지 대체로 6개월에서 2년 가까이 걸리고 재창업을 결심하는 숙려기간까지 고려하면 36개월 정도 지나 재창업을 생각하게 되고 이를 준비하는데 또 19개월이 걸려 총 55개월 이상 걸린다”며 “그렇다보니 같은 아이템으로 재창업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렇다보니 과거 최고경영자(CEO)였다가 새로운 기업의 CEO로 재장업하는 경우가 8만2154개 기업 가운데 3.2%에 불과한 2600개 정도에 불과하다는 통계가 나온다. 아울러 창업교육에 있어서도 현재와 같이 창업 성공사례나 창업 자체 교육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실패사례를 분석해 창업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실패 확률을 낮춰주는 교육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71046622590600&mediaCodeNo=257&OutLnkCh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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