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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부산시, 창업 재도전 성공패키지 2차 사업자 17명 선정(2018.1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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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도전관리자 | 작성일 2018.10.02 | |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는 재창업자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재도전성공패키지 2차 지원사업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재도전 성공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부산경제진흥원의 재창업 성공캠프(R-CAMP)는 지난 8~9월에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통해 56명의 신청자 중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17명의 재창업자들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부산지역 재창업자 지원유형은 ▲1000만원을 지원받고 비즈니스 모델 검증 후 3000만원까지 추가지원 받을 수 있는 ‘TRACK1’과 ▲사업화자금을 바로 지원 받을 수 있는 ‘TRACK2’로 나뉜다.
‘TRACK1’은 QR코드를 활용한 치매노인용 노인복 제조사, 풍력발전기 제조사, 온오프라인 숙소통합 시스템 개발자, 뷰티 및 4차 산업 아이템 등 다양한 업종의 재창업자 9개사가 선정됐다. 또 ‘TRACK2’에는 경미아라 화장품, 반려동물 샤워 및 드라이룸 제조사 등 8개사가 선정됐다. R-CAMP는 이들을 대상으로 향후 9개월간 교육, 사업화지원금, 멘토링 등 다양한 재도전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016년부터 중기부 산하 창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으로 부경대 용당캠퍼스 내 부산창업지원센터 5층에 R-CAMP를 설치하고 연간 20억원 상당 국비지원을 통해 20~30여명의 재창업자를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재창업자들은 기존에 창업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서 신규 창업자보다 재창업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전정신을 가지고 시작한 창업이 실패로 끝난 것이 아니라 더 높은 도약을 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시 도전하는 재창업자에게 힘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002_0000431876&cID=10811&pID=1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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