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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오뚝이처럼 일어서도록…정부가 재기 도와줘요(2018.09.27)
작성자 재도전관리자 작성일 2018.10.02

[매일경제]오뚝이처럼 일어서도록…정부가 재기 도와줘요(2018.09.27)

/ 송민근 기자

 

◆ 1조원 `재기 지원`

정부는 실패 기업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2021년까지 기술기반형 재창업에 1조원을 지원하고 추가로 3조3000억원의 부실채권 정리에 나선다. 회수가 어려운 채권을 손실 처리하고, 이를 통해 8만여 명의 채무 조정을 도와 재도전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부가 이달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7전8기 재도전 생태계 구축방안`에는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이번 대책은 창업 지원 환경은 많이 개선됐으나 실패 이후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이 많다는 지적을 정책에 반영한 결과다.

중기부는 사업성을 갖춘 기술기반형 재창업 기업에 2021년까지 총 1조원을 지원한다. 기존에 연평균 600억여 원을 지원해왔는데, 이번에 4배 이상 확대해 4년간 1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평균으로는 2500억원에 달한다. 연체 기록으로 인해 신용등급이 낮아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재도전 특별자금·보증`을 통해 총 900억원 규모로 자금 및 보증을 지원한다. 또 채무가 있어도 좋은 사업 아이템이 있으면 신용회복과 재창업을 동시에 지원해 교육, 멘토링 등을 최대 5000만원까지 제공한다.

중기부는 산하 정책금융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 등이 갖고 있는 회수 가능성이 낮은 상각채권 3조3000억원을 전문 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매입하도록 할 계획이다. 매입한 채권은 캠코가 채무자의 상환능력을 심사해 중소기업인은 최대 70%, 사회 소외계층은 최대 90%까지 원금을 감면해준다. 과거에는 이자만 감면해줬지만 이번 대책에는 원금 감면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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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패 경험도 함께 나누면 소중한 자산

지난 9월 14일부터 사흘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8 실패박람회`가 열렸다. 다시 한번 재기에 나선 성씨도 참석해 이곳에서 자신의 실패 경험을 공유했다. `실패학`의 대가로 알려진 일본 이이노켄지에 관한 특강에 더해 `성공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세종대왕의 조세개혁 실패 등 다른 곳에서는 듣기 어려운 강연들이 열렸다. 성신제피자로 유명한 성씨와 첫 식당부터 전 재산을 말아먹은 방송인 홍석천 씨가 참석해 `실패 뮤직렉처`에서 자기 실패담을 솔직하게 공유하기도 했다.

 

(계속)

 

 

 

원문보기: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60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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