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덕분에 매출증가율 3배↑
올해 중진공은 기술가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면밀히 분석해 IP 담보대출 정책자금 규모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IP 담보대출 규모는 2014년 162억원(44건)에서 올해 250억원(80건)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아울러 재도전 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재도전을 위한 '자가진단 시스템'과 '사전진단 옵션모듈'을 개발하고, 중진공의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신용회복위원회 등 유관기관을 연계해 300곳 이상의 재도전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홍주 중진공 기업진단처장은 "앞으로는 진단 결과를 토대로 기술가치 평가를 강화해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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