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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실패의 성공학]⑫ "실패안하려면 다이아몬드 다리도 두드려야" (2016.07.13)
작성자 재도전센터 관리자 작성일 2016.07.15

[실패의 성공학]⑫“실패안하려면 다이아몬드 다리도 두드려야”
정 대표는 “주먹구구식으로 물건을 매입하다보니 정확한 수요예측을 하지 못해 재고물량도 넘쳐났다”며 “미수와 재고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사업을 감당하기 어려웠다. 2000년대 초반부터 값싼 중국산 제품이 수입되면서 가격 경쟁력에서도 밀려 결국 2002년 6월에 회사를 정리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유치원 교구재 유통 사업외에도 전세버스 대여사업도 함께 했다.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임대해주는 사업이었다. 당시 직원들을 쉽게 믿은 탓에 회사 인감까지 맡기는 악수(惡手)를 뒀다. 가장 믿었던 직원이 회사 인감을 이용해 보유하던 차량을 모두 대포차로 팔아 도주한 것. 정 대표는 “경찰에 신고 후 강원도 외딴 곳에 판매해버린 대포차를 찾아오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 박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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