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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중기 경영진단 ‘건강관리’ 신청하세요 |
작성자 재기지원시스템 관리자 |
작성일 2014.02.07 |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은 ‘2014년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 자체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도내 1천362개사(전국 6천600개사)가 건강관리 대상이며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본부, 신용보증기금 경기본부, 기술보증기금 경기센터 등과 함께 전문가 진단과 처방을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은 정기적인 건강진단으로 질병의 위험에 미리 대비하듯이 중소기업에도 종합적 경영진단을 통해 부실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전성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2년 도입됐다. 현재까지 총 1만4천여개사가 건강진단을 받았으며, 이들 기업의 경영성과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결과 부실 예방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지난 2012년 건강관리를 받은 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평균 6.8%로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 결과 대기업(5.0%), 중소기업(5.3%)의 매출액 증가율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소외됐던 소기업 등 환경변화에 민감한 취약기업으로 기업건강 관리가 대폭 확대된다. 그동안 근로자 5인 이상으로 제한됐던 진단신청 요건을 폐지하고, 회생인가를 받은 기업, 재창업 자금을 지원받은 법인기업에 대해서도 진단신청을 허용키로 했다. 또 워크아웃 등 구조적 경영애로기업도 심층적인 건강진단을 통해 조기정상화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실질적인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건강관리시스템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며, 건강관리를 원하는 기업은 매월 1일부터 10일간 경기지방중기청이나 중진공 경기본부, 신보 경기본부, 기술보증기금 경기지역 기술평가센터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자연 기자 jjy@kyeonggi.com
원문 링크 :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736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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